유시은, 황금 골반 비율로 쓴 패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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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은, 황금 골반 비율로 쓴 패션 시詩

스타패션 2025-08-13 11:30:00 신고

/사진=유시은 인스타그램
/사진=유시은 인스타그램

 

도쿄와 오사카 패션 씬을 잇는 ‘KANSAI COLLECTION 2025 AUTUMN & WINTER’ 현장에서 유시은이 선보인 룩은 단순한 의상이 아니라 한 편의 계절 시(詩)였다. 무광 블랙과 순백이 교차하는 백드롭 앞에서, 그녀는 화이트 퍼 베스트를 중심으로 한 미니멀·레트로 믹스 매력을 완성했다. 짧게 커팅된 퍼 베스트는 60년대 모드 걸의 실루엣을 품고, 안쪽의 블랙 슬리브리스와 암워머는 2020년대 스트리트 감성을 더했다. 허리선을 따라 흐르는 인디고 데님 팬츠는 와이드와 슬림의 경계를 미묘하게 지우며, 각선미를 한층 길게 뽑아냈다.

베레 모자는 80년대 파리 보헤미안에서 오늘날 K-패션 아이콘으로 재해석된 디테일이었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겨울이 이렇게 세련될 수 있나요?” “퍼 베스트 하나로 계절이 바뀌었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그녀의 코디 팁은 명료하다. 포인트 아이템을 하나 정한 뒤, 나머지는 톤과 질감을 맞춰 배치하는 것. 그 결과, 보는 이로 하여금 머릿속에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각인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유시은은 다채로운 런웨이와 패션 이벤트를 오가며 ‘차세대 스타일 뮤즈’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초부터 이어진 단정함과 개성의 균형감이, 2025년 겨울 무대 위에서 또 한 번 증명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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