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GO'가 울산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현실 세계 모험을 선사한다. 디지털과 현실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이벤트가 울산 중심가에서 펼쳐진다.
나이언틱은 13일,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GO'의 현장 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축제 '포켓몬 GO Fest 2025: 맥스 피날레'를 기념하여 기획된 이벤트로, 울산 지역 포켓몬 트레이너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전체가 거대한 포켓몬 세계로 변신한다. 1층과 2층 곳곳에 설치된 이벤트 배너를 통해 스테이지 미션을 완수하고, 13층 사은 데스크에서 인증을 받으면 다양한 한정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보물찾기 형태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1층 커뮤니티존에서는 포켓몬 GO의 핵심 콘텐츠인 '맥스배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근처 포켓스톱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엽서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웰컴존에서는 실력을 겨루는 'GO배틀리그'에 도전하여 L홀더를 획득할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2층 포토존은 포켓몬과 함께하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GO스냅샷' 기능을 활용해 포켓몬과의 추억을 남기면 실용적인 부채를 선물로 받을 수 있어, SNS에서 화제가 될 만한 콘텐츠 제작에도 안성맞춤이다.
야외 공간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전용 '포켓몬 GO' 부스가 설치된다.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이 공간을 방문하는 모든 트레이너에게는 귀여운 '피카츄 썬캡'이 증정되어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번 울산 현장 이벤트는 전 세계적으로 동시 진행되는 '포켓몬 GO Fest 2025: 맥스 피날레'와 연계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 글로벌 이벤트에서는 기존에 등장했던 모든 거다이맥스 포켓몬들이 총출동하며, 최초로 '무한다이노(무한다이맥스)'가 공개되어 전 세계 트레이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기간 한정 'GO패스: 맥스 피날레'를 'GO패스 디럭스: 맥스 피날레'로 업그레이드하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독특한 '무한다이노 머리 장식' 의상 아이템부터 색이 다른 희귀 포켓몬의 출현 확률 증가, 그리고 강화에 필수적인 '무한다이노의 사탕' 등 프리미엄 보상들이 대기하고 있다.
포켓몬 GO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AR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지 9년, 여전히 수억 명의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이 게임이 울산에서 펼치는 특별한 현실 세계 모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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