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가수 된 건 아내 덕분”…‘고도의 플러팅’으로 시작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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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가수 된 건 아내 덕분”…‘고도의 플러팅’으로 시작된 사랑

메디먼트뉴스 2025-08-13 10:0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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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조째즈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를 향한 깊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코로나19로 가게 운영이 힘들 때 아내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그 후 기적처럼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조째즈는 바 사장 겸 가수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며 아내와의 특별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한남동으로 가게를 옮긴 지 3개월 만에 가게 손님으로 온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내가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내가 자연스럽게 배에 손을 올렸다”며, “내가 봤을 땐 그게 고도의 플러팅이 아니었나 싶다. 복두꺼비 만지는 느낌으로 만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로 데뷔한 데에는 아내의 역할이 컸다고 조째즈는 고백했다. 코로나19로 가게 운영이 어려워 옮겨야 할지 고민하던 순간, 아내가 “여기서 1년만 더 해보자. 오빠가 잘하고 좋아하는 걸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응원해줬다는 것.

그는 “그렇게 며칠 있다가 연예인들이 오시면서 ‘모르시나요’ 작곡가 안영민 형도 만나고 가수도 됐던 기적같은 순간”이었다며, 아내를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조째즈는 “아내가 먼저 고백했다”고 말하며, 부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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