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30 투어러, 실내 갈아엎을까? 세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 포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대 i30 투어러, 실내 갈아엎을까? 세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 포착!

더드라이브 2025-08-12 12:23:19 신고

▲ 포착된 i30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현대자동차가 세 번째 부분변경을 거친 i30 투어러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SUV와 크로스오버가 주력으로 자리 잡은 지금도, 유럽에서는 여전히 해치백·패스트백·왜건 등 전통적인 차종이 수요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새로운 해치백의 등장에 관심이 쏠린다.

▲ 포착된 i30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2016년 출시된 현행 3세대 i30 투어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i30는 2020년과 2024년 두 차례 부분변경을 거쳤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위장막 속 차체는 N 라인 패키지 사양으로,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등은 기존 사양과 같다. 범퍼는 디자인 변화가 거의 없어 보이지만, 세부 조정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 포착된 i30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실내 변화가 핵심이다. 대시보드 전체가 위장막에 가려진 채 포착되면서, 최신 현대차 모델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콕핏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포착된 i30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또한, 테스트 카는 N 라인임에도 배기 파이프가 한 개만 장착돼 있어 화제다. 현재 유럽 판매 모델은 95마력 1.5리터 가솔린, 100마력 1.0리터 마일드 하이브리드 터보, 140마력 1.5리터 마일드 하이브리드 터보 등 세 가지 엔진이 제공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부분변경에서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한 파워트레인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4년 유럽에서 i30 N이 단종된 것도 같은 이유였다.

공개 시점은 2026년이 유력하다. 출시 10년 차에 접어드는 i30 투어러는 이번 변화를 통해 2~3년가량 판매를 이어간 후, 차세대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