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따른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26분쯤 중앙지법 서관 후문 앞에서 하차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영장 심사가 열리는 319호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김 여사의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나 이튿날 새벽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 여사는 2009∼2012년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돈을 대는 '전주'(錢主)로 가담한 혐의, 2022년 재·보궐선거와 작년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한 혐의, 2022년 4∼8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을 부정하게 청탁받은 혐의를 받는데요.
김 여사가 구속되면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신태희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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