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안우진 이어 주승우 시즌 아웃… 오른쪽 팔꿈치 수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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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안우진 이어 주승우 시즌 아웃… 오른쪽 팔꿈치 수술 예정

한스경제 2025-08-12 0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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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우. /키움 히어로즈 제공
주승우. /키움 히어로즈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투수진 연쇄 부상이라는 변수에 직면했다. 1선발 안우진(26)에 이어 마무리 주승우(25)도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다.

키움은 11일 "주승우가 오는 22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주승우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9회 초 등판했으나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해 교체됐다.

주승우는 11일 두 차례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 수술 후 재활 포함 복귀까지 약 1년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은 주승우가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주승우는 1군 엔트리 말소 전 "시즌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재활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필승조로 자리매김한 주승우는 올 시즌 42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6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한편 키움은 앞서 7일 안우진이 우측 어깨 오훼인대 재건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우진은 5~6개월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한 뒤 이후 단계별 기술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우진 또한 1년여 재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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