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부동산·주식 투자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진태현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열고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한 팬이 "투자를 한다면 현재 어디에 해야 할까요? 태현님은 투자하고 계신가요?"라고 묻자, 진태현은 "저는 부동산, 주식 이런 거 안 합니다"라고 답했다.
진태현은 "상황에 맞게 노후를 위해 저금도 하고, 나누기도 하고, 쓰기도 합니다. 부동산, 주식은 나중에 죽을 때 안 가지고 가잖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팬은 "컨디션은 괜찮나요? 저는 수술한 지 1년이 지나도 아직 힘들어요"라고 남겼다.
이에 진태현은 "전 컨디션은 좋아졌는데요? 각자 다 다른 거 아닐까요? 그래도 큰 수술했으니 예전 같진 않겠죠? 일단 저는 피곤함이 없어졌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직접 알렸으며, 지난 6월 24일 수술을 받은 뒤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입양한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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