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르완다에 고용정보체계 구축 경험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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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르완다에 고용정보체계 구축 경험 전수한다

모두서치 2025-08-10 12:0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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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르완다의 고용정보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용정보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르완다 현지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추진하는 '르완다 통합적 일자리 정보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략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르완다 공공서비스노동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맞춤형 교육과 상호 학습을 통해 코이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에서다.

5일 열린 개회식에서 김진희 코이카 소장은 "이 사업은 르완다 국가발전전략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정보통신기술 시스템, 고용정책, 교육훈련이 통합된 구조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수아 응고보카 르완다 차관보는 "르완다 정부는 향후 5년간 125만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본 사업은 고용서비스 전달 방식 개선, 노동시장 데이터 활용, 구직자 지원 방식 고도화를 통해 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이어진 워크숍은 12개 주제를 다뤘다. ▲직업훈련 정책 ▲직업 분류체계 ▲노동시장 통계 시스템 ▲고용정책 수립 ▲졸업생 추적조사 시스템 등이다.

이상현 고용정보원 본부장은 "한국의 고용정보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르완다와 협력해 현지 상황에 맞는 지속 가능하고 통합적인 고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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