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금성전파사, Z세대 겨냥 ‘공감지능 AI’ 체험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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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금성전파사, Z세대 겨냥 ‘공감지능 AI’ 체험공간 변신

이뉴스투데이 2025-08-10 11:2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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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있는 금성전파사를 ‘공감지능 AI’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있는 금성전파사를 ‘공감지능 AI’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사진=LG전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전자가 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대표 체험 공간 ‘금성전파사’를 AI 기반의 신개념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AI 기술을 단순 기능이 아닌 ‘사용자와 교감하는 경험’으로 풀어낸 이번 변화는 젊은 세대의 감각과 참여를 전면에 반영했다.

LG전자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있는 금성전파사를 ‘공감지능 AI’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개관한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 경험공간이다.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누적 방문객 약 15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리뉴얼은 Z세대 등 Young Generation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AI를 ‘사용자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기술’로 재정의한 LG전자의 ‘공감지능’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간 기획에는 시각·산업·영상·공간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첫 번째 전시는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작품으로 시작해 여러 대학이 차례대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는 △AI for LIFE △AI for AIR △AI for ENTERTAINMENT △AI for FUTURE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AI for LIFE’는 AI 홈으로 편리해진 일상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고, ‘AI for AIR’에서는 LG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형상화한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AI for ENTERTAINMENT’와 ‘AI for FUTURE’는 방문객 표정을 인식해 맞춤형 webOS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심리 테스트 결과에 따라 차량 내부 조명·음악·목적지를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로 꾸며졌다.

‘공감지능 AI For YOU’ 캠페인도 전개한다. AI 연구개발에 참여한 구성원이 직접 출연하는 테크멘터리 영상 24편을 제작해 유튜브 등에서 순차 공개, ‘LG전자 앰버서더’와 협업해 AI 가전이 바꾼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꿉꿉해’, ‘땀나네’ 같은 표현만으로 휘센 에어컨이 온도와 바람 세기를 자동 조절하는 ‘AI 음성인식’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감지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AI 가전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금성전파사 외에도 YG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 220’, 온라인 커뮤니티 ‘재미’·‘라이프집’, Z세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LG크루’·‘ESG 대학생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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