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박' 스트레이 키즈, 태권도복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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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임박' 스트레이 키즈, 태권도복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 발산

뉴스컬처 2025-08-10 10:24: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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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강렬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두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월 22일 발매 예정인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카르마)와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를 앞두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9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화려한 컬러 조명 아래 태권도복을 스트레이 키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의상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무대의 주인공답게 당당하고 결연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정규 4집에는 타이틀곡 ‘CEREMONY’를 비롯해 ‘삐처리’, ‘CREED’, ‘엉망 (MESS)’, ‘In My Head’, ‘반전 (Half Time)’, ‘Phoenix’, ‘Ghost’, ‘0801’, ‘CEREMONY (Festival Version)’, ‘CEREMONY (English Version)’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전곡 크레디트에는 멤버들이 직접 속한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이름을 올려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더욱 공고히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최초로 여섯 작품 연속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54회 규모의 자체 최대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KARMA’는 2023년 6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음반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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