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청소년(U-19)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3전 전패를 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은 9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제1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33-36으로 패배했다.
강주현(강원대)이 8골로 분투했지만, 팀의 조별리그 첫 승까지 안기지는 못했다.
조별리그 3전 전패에 그친 한국은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에 32개 참가국 가운데 17~32위 순위를 가리는 프레지던츠컵을 소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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