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광천선굴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 평창군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 비가 예보됐고, 남부지방은 전북 북부와 경북 중북부를 제외하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온다.
1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부산, 경남 남해안, 제주도가 20∼80㎜이고, 광주와 전남 내륙, 울산, 경남 내륙이 10∼60㎜이며, 전북 남부와 대구, 경북 남부가 5∼40㎜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권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고,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다. 안쪽 먼바다인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 기구를 타고 더위를 잊고 있다. / 뉴스1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을 살펴보면 서울은 오전과 오후 모두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32도를 기록하며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20%다. 인천은 오전과 오후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30도이며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20%다.
수원은 오전과 오후 구름이 많고 최저기온 23도에서 최고기온 31도이며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20%다. 춘천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내리며 최저기온 21도에서 최고기온 32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60%다.
강릉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리며 최저기온 21도에서 최고기온 28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30%다. 청주는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며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32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60%다.
대전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며 최저기온 23도에서 최고기온 30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60%다.
세종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며 최저기온 22도에서 최고기온 30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60%다.
전주는 오전과 오후 모두 흐리며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31도이고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30%다. 광주는 오전과 오후 모두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28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70%, 오후 강수확률 60%다.
대구는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1도에서 최고기온 29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20%, 오후 강수확률 70%다.
부산은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4도에서 최고기온 28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30%, 오후 강수확률 90%다.
울산은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1도에서 최고기온 27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30%, 오후 강수확률 90%다.
창원은 오전에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3도에서 최고기온 28도이고 오전 강수확률 60%, 오후 강수확률 90%다.
제주는 오전과 오후 모두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최저기온 26도에서 최고기온 31도이고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이 각각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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