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포커스] 진정성으로 만드는 세대 공감, 손태진의 특별한 음악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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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커스] 진정성으로 만드는 세대 공감, 손태진의 특별한 음악 여정

뉴스컬처 2025-08-10 09:3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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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최근 전유진과 함께 발표한 ‘이제 내가 지킬게요’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과 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단순한 트로트 혹은 발라드의 경계를 넘어선 작품이다. 이 곡은 ‘부모 세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손태진이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온전히 담아냈다. 결과는 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 멜론 성인가요 5위라는 성적으로 나타났다. 

사진='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손태진
사진='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손태진

음악은 시대와 세대를 잇는 감성의 매개체다. 손태진이 이번 곡에서 보여준 진정성은 가족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섬세하게 건드리며, 팬들과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리를 놓았다. 요즘처럼 빠르게 소비되는 음악 시장에서 ‘진심’이라는 가치는 오히려 더 빛난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은 음악을 통한 소통을 음원 발매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지난 2~3일 진행된 ‘2025 손태진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은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보여줬다. 단순히 노래를 들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진솔한 교감은 음악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반전 커버 댄스나 게임처럼 재미 요소를 가미하면서도, 손태진이 보여준 ‘진짜’ 모습은 팬들에게 신뢰와 애정을 선사했다.

이번 신곡과 팬미팅에서 드러난 손태진의 진정성은 현재 한국 음악 산업이 직면한 ‘빠른 소비와 유행’이라는 과제에 대한 긍정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손태진이 보여준 ‘공감의 힘’은 시대를 뛰어넘어 기억되는 음악과 아티스트의 본질적 가치를 일깨운다. 팬들과 대중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지속 가능한 관계야말로, 오늘날 음악 시장에서 더욱 필요한 덕목임을 손태진은 증명하고 있다.

결국 손태진의 이번 행보는  음악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짜 ‘공감’을 만드는 매개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이러한 진심과 노력이야말로 오늘날 대중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메시지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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