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속 ‘2:22 A GHOST STORY’의 미스터리한 무드와 어우러진 공승연의 데일리룩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흐릿한 조명과 빈티지 소품들 사이에서 그녀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공승연은 오버핏의 연청 와이드 데님 팬츠에 짧은 소매의 린넨 셔츠를 매치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블랙 컬러의 비니와 백팩으로 캐주얼한 감성을 더했고, 브라운 워커 스타일 슈즈로 전체 룩에 묵직한 균형을 더해 시선을 아래로 끌어내렸다. 자연스럽게 웨이브진 긴 머리는 얼굴을 반쯤 가리며 꾸안꾸의 정석을 완성했다.
무심하게 고개를 숙인 포즈는 전체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울리며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팬들은 “레트로 감성 제대로다”, “이런 꾸안꾸, 따라 하고 싶다”, “공승연은 앉아 있어도 화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스타일링은 트렌디함보다는 오래된 감성을 품은 일상 속 힐링룩에 가깝다. 와이드 팬츠는 체형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며 활동성도 높고, 린넨 셔츠는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랙 비니나 레트로 백팩을 더하면 시즌과 무관하게 감성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공승연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기작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데일리 속에서도 자신만의 무드를 잃지 않는 그녀의 패션은 일상 속 또 다른 영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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