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11일~17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또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있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29~33도를 오르내리겠다.
월요일(11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으며,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낮 12시께부터 오후 12시께까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많은 곳 60㎜ 이상) ▲경기 동부 5~40㎜ ▲강원 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 내륙·충북 5~40㎜ ▲광주·전남 5~6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 5~60㎜ ▲대구·경북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를 오르내리겠다.
화요일(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오전 0시께부터 남부지방에, 오전 6시께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수요일(13일)부터 목요일(14일)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목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평년(최저기온 21~24도, 최고기온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
금요일(15일)부터 일요일(17일)까지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가 되겠다.
다만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5~26도, 인천 24~26도, 춘천 22~24도, 대전 23~25도, 광주 23~26도, 대구 22~25도, 부산 24~26도, 제주 26~27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33도, 인천 29~30도, 춘천 29~32도, 대전 30~33도, 광주 30~32도, 대구 31~33도, 부산 28~32도, 제주 29~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