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김경(강서1,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5~6일 진행한 체육 관련 협회 및 단체와의 면담에서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서울시체육회에는 정회원 체육단체 56개와 준회원 단체 3개가 있으며, 매년 회원종목단체 평가에 따라 월 최대 2백80만 원에서 2백30만 원의 행정보조 지원금을 받고 있다.
해당 지원금은 2023년도 한 차례 증액된 이후 제자리걸음이다.
김경 위원장은 “2023년 3.9%, 2024년 2.7%의 물가 상승이 있었음에도, 회원종목단체의 기본 행정보조비는 지난 2년 간 증액되지 못했다”며 서울시가 회원종목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물가 인상분에 따른 지원금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회원종목단체들은 “비인기 체육 종목이 협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각종 보조금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종목의 근간까지 흔들릴 수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서울시 체육 종목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지원금 증액은 필수”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 위원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이득이 상당한 수준으로 각종 연구에서 밝혀졌다”며 일부 프로리그가 있어 경쟁력 있는 체육 종목뿐만 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체육 종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라도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범위는 해야 하며, 이를 넘어서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직접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김경 위원장은 “법률과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가 시급하다”며 2026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이를 촘촘하게 다루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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