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기념비적인 작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 실황 영화로 오는 9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1818년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했던 인간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창조한 괴물의 비극적인 운명을 중심으로 인간의 본질과 고독, 창조와 파괴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영화는 2024년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진 10주년 기념 공연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영화는 고화질 카메라 워크와 몰입감 넘치는 돌비 애트모스 음향을 통해 무대 위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과 감정 연기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8월 8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규현과 박은태, 두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죽음과 생명, 창조와 파괴라는 작품의 핵심 주제를 강렬하게 담아낸 티저 영상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을 스크린과 입체적인 음향을 통해 더욱 진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 실황 영화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즈온센과 EMK뮤지컬컴퍼니의 세 번째 협업 작품인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9월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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