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넷마블 CI
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으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작 게임들의 연이은 성공과 기존 게임들의 꾸준한 인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넷마블은 2분기 매출 7,176억 원, 영업이익 1,011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흥행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PC 플랫폼 게임의 매출 호조로 지급 수수료율이 감소한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마케팅 비용 효율화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하반기에도 7종의 신작 라인업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븐나이츠'와 'RF 온라인'의 글로벌 출시, 그리고 8월 26일 국내 출시 예정인 MMORPG '뱀피르'의 성과가 단기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대작 '7대죄 오리진'의 출시 일정 구체화는 또 다른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49,000원에서 7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른 것으로, 2026년 예상 EPS에 목표 배수 19배를 적용한 결과다. 다만, 여전히 모바일과 국내 시장에 집중된 성과를 고려해 투자 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넷마블의 하반기 전략은 기존작들의 권역 확장과 다변화된 장르의 신작 출시를 통해 견조한 이익 창출을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공적인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넷마블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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