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LG-2위 한화, 잠실벌 빅매치...불펜 싸움에 희비 갈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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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LG-2위 한화, 잠실벌 빅매치...불펜 싸움에 희비 갈릴까

이데일리 2025-08-08 09:0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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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위 LG트윈스와 2위 한화이글스가 잠실벌에서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를 펼친다.

현재 프로야구에서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는 LG와 한화는 8일부터 10일까지 잠실구장에서 3연전을 벌인다.

한화이글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LG트윈스 임찬규. 사진=연합뉴스


현재 순위는 LG가 63승 2무 41패로 1위, 한화가 60승 3무 40패로 2위다. 두 팀의 승차는 1경기 차다. 한때 한화가 5.5경기 차까지 LG를 따돌리며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한화가 두 번째 10연승 이후 주춤한 사이 LG가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후반기 성적만 놓고 보면 LG는 15승 3패인 반면 한화는 8승 1무 7패에 머물러 있다.

특히 LG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최근 10경기 8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에 팀타율은 0.310(1위), 평균자책점은 3.21(3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1위를 달릴 때 모습처럼 투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반면 한화는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최근 우천취소가 겹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최근 10경기 4승 6패에 머물러 있다.

LG는 한화와 주말 3연전에 임찬규-요니 치리노스-손주영을 선발로 내세운다.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를 한화전에 투입하기 위해 지난 6일 두산전에 임시 선발 최채흥을 기용했다. 선발 순서를 조정한 덕분에 임찬규는 8월 1일 등판 후 6일간 충분히 휴식한 뒤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반면 한화는 3연전 첫 경기를 반드시 잡기 위해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운다. 이후 9일 황준서-10일 문동주 순서로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한화 입장에선 외국인 원투펀치인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를 LG 3연전에 내세울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폰세는 지난 6일, 와이스는 7일 경기에 각각 선발 등판해 이번 주 등판이 어렵다.

변수는 불펜이다. 두 팀 모두 불펜 고민을 안고 3연전을 맞이한다. LG는 지난 두산과 주중 3연전에서 불펜진 소모가 컸다. 3경기 모두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서 불펜이 무려 13이닝을 던졌다. 평균자책점도 5.54로 높았다.

마무리 유영찬(2이닝 2피안타 무실점), 김진성(3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함덕주(1⅔이닝 2피안타 3실점), 김영우(1⅓이닝 3피안타 1실점) 등 핵심 불펜이 3연전 중 2경기에 등판해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한화도 마찬가지다. 한화는 지난 KT와 3경기 중 두 경기에서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했다. 이 3경기에서 한화 불펜은 9이닝 동안 피홈런 3개 포함, 16안타를 내주고 13실점을 내줬다. 평균자책점이 13.00이나 된다.

특히 철벽투구를 펼쳤던 마무리 김서현이 흔들린 것이 뼈아팠다. 김서현은 두 차례 등판했지만 1이닝 동안 3안타 사사구 4개를 허용하며 5실점 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셋업맨 한승혁도 2경기 1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3경기 모두 등판한 조동욱은 1⅓이닝 2피안타 1실점, 2경기에 등판한 박상원은 2⅓이닝 2피안타 2실점 하는 등 전체적으로 불펜진이 난조에 빠졌다.

그런 만큼 두 팀 모두 최대한 선발투수들이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을 보호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10번 맞붙어 LG가 5승 4패 1무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특히 LG는 잠실에서 한화를 상대로 5승 1패로 강했다. 만약 LG가 3연전에서 2승 1패 이상 성적을 거둔다면 선두 경쟁에서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반면 한화로선 이번 잠실 원정에서 분위기를 반등시킬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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