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레비 회장은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10년 동안 즐거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일 뿐만 아니라, 토트넘과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영감을 주는 놀라운 사람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것을 바쳤고,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최고의 행운을 기원한다”며 응원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향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도전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다른 스타일 적응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점차 진가를 발휘했고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토트넘 합류 이후 꾸준하게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입지는 굳건했다. 해리 케인과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 수행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2021/22시즌 EPL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정점을 찍으면서 레전드로 등극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제 미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LAFC는 7일 손흥민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2028, 2029년 6월까지 추가 옵션이 있다. 이적료는 MLS 최고 금액으로 2,650만 달러(약 337억)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국제 이적 증명서(ITC) 발급을 기다리고 있으며 완료되는 대로 경기 출전 자격을 얻게된다.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의 LAFC에 합류하게 돼서 정말 자랑스럽다. 팀의 다음 챕터를 써 내려가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시커(MLS)의 새로운 도전이 너무나 기대된다. 우승을 바치기 위해 왔다. 여정이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했더라도 이곳에서는 0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LAFC에서도 레전드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손흥민의 미국 무대 진출은 환영받는 분위기다.
미국 매체 ‘CNN’은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인 축구 슈퍼스타가 MLS 이적을 위해 미국에 도착했다. 열렬한 팬들의 환호가 있었다”고 조명했다.
‘로스 엔젤레스 데일리 뉴스’ 역시 “LAFC가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을 영입했다”며 관련 소식을 다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칭호를 받을 만하다. 아시아, 토트넘의 전설은 이제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최고 이적료다”며 LAFC 이적 소식을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세계적 기준으로 보더라도 진정한 A급 선수다. 지난 10년 동안 영국,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하나인 토트넘에서 주연을 맡았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와 함께 “EPL이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리그라면 득점왕이 세계적인 수준의 지위를 차지했음을 증명한다. 커리어에 훌륭한 득점이 많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할 만큼 최고의 골이 있다.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제 미국에서도 이러한 상징적인 순간을 가져오길 바라는 중이다”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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