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동초등학교에 늘봄 교육 등의 공간이 될 교육문화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7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군)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 따르면 해남동초교는 145억 규모의 교육부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 커뮤니티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사업 선정으로 동초교에는 연면적 1천평 규모의 복합시설이 2028년까지 신축된다.
이 시설은 늘봄 교육, 예술, 체육 공간을 갖춘 교육문화 커뮤니티 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문화 커뮤니티센터는 해남군 전체 초등생 1천951명 가운데 969명이 재학하고 있는 해남동초 학생은 물론 해남 전체 학생들의 예체능 교육과 주민 복지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원 의원은 "6일 완도, 진도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추가 선정된 데 이어 동초등학교가 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돼 교육 문화 예술 분야 발전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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