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갓 더 비트' 활동 해명 "나 때문에 만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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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갓 더 비트' 활동 해명 "나 때문에 만든 거 아냐"

모두서치 2025-08-07 10:3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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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보아가 프로젝트 그룹 '갓 더 비트'를 둘러싼 오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 공개된 웹 예능 '밥사효'에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소녀시대 효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갓 더 비트'로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갓 더 비트'는 보아,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 슬기·웬디, 에스파 카리나·윈터가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효연은 "같은 팀으로 활동했을 때 옆에서 보고 많이 배웠다"며 "나는 '이 정도 했으면 됐다'하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는 스타일인데 언니는 될 때까지 동선 체크하더라"고 말했다.

보아는 "내가 안무를 제일 많이 틀렸다. 그룹 활동을 처음 해봐서 동선 이동이 낯설었다"며 남모를 고충을 전했다.

그는 "동선 이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춤이 많이 다르더라. 동선이 다르니까 나만 계속 틀려서 창피했다. 긴장되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해가 있다. 사람들이 '갓 더 비트'가 나 때문에 생긴 줄 알더라. 정말 아니다. 나도 하고 싶지 않다고 도망 다녔다"고 해명했다.

이에 효연은 "악플이 있었냐"고 분노하며 "우리는 보아 언니와 함께 다닌다고 해서 '어떻게 우리가 같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보아는 "진짜로 '저는 낄 자리가 아닌 것 같다'고 (소속사 분들께) 메시지도 보냈다. 그런데 악플이 많더라. '나는 하고도 욕먹네'라는 마음에 속상했다. 나도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했는데"라며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효연은 보아와 얘기를 나누며 "언니와 얘기하면서 다시 새롭게 알게 되는 거 같다"고 놀랐고, 보아는 "생각보다 나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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