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루머를 일축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26회에서는 게스트로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해 재치를 자랑했다. 김장훈이 입담을 뽐낸 이날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장훈에게 “최근 생활고 기사가 나와서 후배들이 걱정하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냐”고 질문했다. 이에 그는 “월세가 두 달 치 밀렸는데 돈이 없어서 밀린 건 아니었다. 살다 보니 그렇게 됐고 월세는 바로 냈다”고 답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200억 기부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김장훈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당시 김장훈은 보증금 3000만 원의 월세 연습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가끔 강연과 비대면 공연을 해서 돈을 버는데 월세가 밀릴 때도 있다”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돈 걱정을 해봤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김장훈은 “코로나19 당시 시장에 가서 노래를 했다. 그걸 엮어서 기사가 났지만 오보”라며 “메르스 때도 시장 상권이 죽어서 18번인가 무료 공연을 했었다”고 생활고 루머를 일축했다. “재정 상태가이 예전 같진 않을 것 같다”는 김구라를 향해 김장훈은 “예전에도 제로고 지금도 제로”라고 떳떳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그저께도 새우 살 먹었고 지금 강남 대치동에 살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991년 데뷔한 김장훈은 1990년대 후반 ‘나와 같다면’ ‘사노라면’ 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활동을 하면서 200억 원 이상의 누적 기부액을 달성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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