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송언석 “이춘석 사태, 李 직접 입장 내야…즉각 수사 필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野송언석 “이춘석 사태, 李 직접 입장 내야…즉각 수사 필요”

이데일리 2025-08-06 11:43:03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이춘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억대 차명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 “대통령이 직접 입장 밝혀야 할 정도의 심각한 국기문란”이라며 “사안의 엄중함 인식하고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6일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서울 국회 여의도 본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이 의원이 법사위장직 사퇴했지만 책임 끝나지 않았다”며 “국회 윤리위 제소와 형사 고발 절차 밟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 의원은 이재명 정권 인수위격이라 할 수 있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 산업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이라며 “이 의원은 과기부에서 AI 국가대표 프로젝트 발표하는 날 해당 프로젝트 참여 기업 주식을 사들였다”고 했다.

이어 “정부의 AI 산업정책 설계자가 정책 발표 당일에 수혜 기업 주식 사들인 행위는 그 자체로 심각한 이해충돌이며 공직윤리 위반”이라며 “이 의원이 내부 정보를 주식투자 이용했거나 시세차익 위해 AI 국가대표 기업 선정 관여했다면 중대한 국기문란 범죄 행위 해당한다.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송 위원장은 “이 의원 혼자만 이같은 정보를 취득했을 가능성 낮다고 보는 것 국민들 생각”이라며 “관련 정보 보고받았거나 전달했거나 취급한 인물들까지 전체적으로 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정기획위 해체도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민주당이 오는 21일 처리를 예고한 방송2법과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회동도 요청했다.

그는 “여야 합의도 무시하고 마치 당장이라도 국가 존망 걸린 것처럼 법안 처리 서두르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더니 왜 21일로 처리 날짜를 미뤘나”라며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김빼기가 더 중요하다는 본심이 드러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2주라는 시간 생겼다. 지금 우리 기업들은 미국의 관세 인상의 후폭풍으로 생존 위한 사투 벌이고 있는데, 상법 및 노조법(노란봉투법) 개정이란 내우외환을 기업들에게 넘겨선 안된다”며 “법안들의 수정 논의를 위해서 민주당의 김병기 원내대표께 조속한 원내대표간 회동을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수사가 사실관계 확인이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에 필요한 거라면 그 정도 선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수사와 그 이후 과정 정당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법과 절차에 맞게 진행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부연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