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더 엑스' 발매 앞두고 선공개곡 18일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9월 1일 미니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단 콘셉트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8일 트랙리스트 △10·12일 콘셉트 포토 △16일 선공개곡 뮤비 티저 △18일 선공개곡 발매 △21일 퍼포먼스 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30일에는 타이틀곡 뮤비 티저, 31일 앨범 프리뷰가 공개된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한국 고전 명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와 몬스타엑스 특유의 카리스마가 담겼으며, “10년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Ten years is not the end- it‘s the beginning of something entirely new)이라는 아이엠의 영어 내레이션으로 의미를 더했다.

‘더 엑스’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몬스타엑스의 여정을 집약한 앨범으로, 로마 숫자 10을 뜻하는 ‘X’와 ‘미지수’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케이콘 LA 2025’ 무대에서 9년 만의 단체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CBS·KTLA 등 현지 방송에 출연해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