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가 동화작가 전이수와 손잡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아트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그려낸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의류를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는 전이수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아트 컬렉션을 부산 동구 문화 플랫폼에서 열리는 '전이수 특별전: To my Dearest'에서 지난 8월 1일 선공개했다. 전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팝업 전시를 통해 협업 작품 전시 및 컬렉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협업은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며 기획되었다. '지구의 작은 목소리(Voice of Little Earth)'라는 주제로 전개되는 아트 컬렉션은 전이수 작가 특유의 맑고 따뜻한 감성으로 멸종 위기 동물들을 묘사하고 있다. 아무르 표범, 노란 목도리 담비, 물수리, 산양 등 국내 멸종 위기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드로잉과 짧은 문장이 어우러져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환경 파괴로 터전을 잃어가는 동물들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컬렉션 선공개를 기념하여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전시장 인근 10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매장에서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이수 특별전 입장권(1인 2매)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참여 매장은 롯데백화점 부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백화점 울산점,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김해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 백화점 김해점,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아이들에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고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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