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노후도로 4개 노선 확장·개량…이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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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후도로 4개 노선 확장·개량…이달 개통

모두서치 2025-08-03 11:10:40 신고

사진 = 뉴시스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도 3개 노선과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1개 노선의 확장·개량 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4일부터 순차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북 김천의 국도 59호선(대광동~감문면 태촌리 8.2㎞)은 4일 오전 9시 가장 먼저 개통한다. 도로 선형을 개선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초 개통한 구미시 구간과 연계해 김천-구미 지역간 접근성을 높였다.

6차로로 확장한 경기 안성의 국도 38호선(공도읍 만정리~대덕면 신령리 3.7㎞)은 5일 오전 9시 개통 예정이다. 상습 교통혼잡구간의 지·정체를 해소해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경부고속도로(안성나들목) 접근성을 높여 평택, 용인 등 주변 도시간 이동성이 좋아진다.

경기 연천의 국도 3호선(신서면 도신리~대광리 6.9㎞)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개통한다. 좁고 굴곡진 도로를 개선하고, 일부 우회도로 조성을 통해 이동성을 높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전북 진안-무주 국지도 49호선(진안 동향면 대량리~무주 안성면 장기리 9.8㎞)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갈 수 있다. 선형개선과 터널건설, 도로폭 확장 등을 통해 기존의 산악지 급커브 험로를 개선하고, 영농 진입로 정비, 길어깨 확장 등 농촌 친화적 도로로 추진됐다. 도로 곳곳의 신호등, 안전표지판 등도 정비해 노인 보행자의 사고위험도 줄였다.

4개 노선의 확장·개량 사업은 상습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구조적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성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로는 총 2287억원이 투입됐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 지·정체 해소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역의 노후도로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간선도로망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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