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이고르 파이샹이 마르세유에 합류했다.
마르세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젊은 브라질 선수인 파이샹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알렸다.
파이샹은 브라질 출신 윙어다. 코리치바에서 성장해 론드리나에서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2021시즌엔 코리치바로 복귀해 47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2022시즌엔 37경기 11골 8도움을 만들었다.
여러 유럽 팀이 파이샹에게 관심을 가졌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페예노르트가 500만 유로(약 80억 원)의 이적료를 내고 파이샹을 품었다. 그는 첫 시즌부터 37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레디비시 우승에 공헌했다.
활약은 꾸준했다. 파이샹은 2023-24시즌 45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핵심 공격진으로 올라섰다. 2024-25시즌엔 47경기 18골 19도움을 몰아치며 활약했다. 시즌 도중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최근 파이샹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더선’은 “프리미어리그 세 구단이 페예노르트의 파이샹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예노르트는 파이샹의 이적료를 2,500만 파운드로 정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즈 유나이티드가 파이샹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협상이 순조롭게 풀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르세유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파이샹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83억 원)와 500만 유로의 옵션을 제시했다.
결국 마르세유가 파이샹 영입에 성공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파이샹은 마르세유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 그가 마르세유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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