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22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7월 말 공시되며, 공공입찰 참가자격 제한, 민간 시공사 선정, 신용평가 등에서 활용되는 주요 지표다.
대방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2조1731억원을 기록했으며, 기타토목공사 부문 실적 1343억원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토건 경영평가액 ▲토건 기술평가액 ▲건축공사 실적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를 나타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축적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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