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캡콤의 대표 IP '바이오하자드'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조이시티는 8월 독일 쾰른 게임스컴 B2B관에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첫 공개한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장은 "게임스컴은 글로벌 게임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 전시회"라며 "이번 B2B 부스 참가를 통해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전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협력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이시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스컴 2025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메쎄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다. 조이시티는 B2B관 내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게임업계와의 네트워킹에 나선다. 대형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해외 시장 진출 가속도를 낼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원작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평행 세계 스토리로 구성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원작의 공포 요소와 전략성, 몰입감을 결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조이시티 측 설명이다.
조이시티는 게임스컴 B2B 부스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게임의 비전과 서비스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로드맵을 공유해 향후 글로벌 시장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Copyright ⓒ 게임와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