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콘텐츠 ‘공성전’ 업데이트 실시

[포인트경제]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30일 신규 콘텐츠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콘텐츠 ‘공성전’ 업데이트 실시

공성전은 32개 혈맹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다. 혈맹별 최대 24명의 혈맹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군주가 설정한 출전 순서에 따라 상대 혈맹원과 1대1 전투를 벌인다. 32강부터 16강, 8강, 4강, 순위 결정전까지 총 5차례 전투를 통해 최강 혈맹을 가린다.

최종 1위를 차지한 혈맹에는 신화 주사위, 신화 영웅 소환권,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1위 혈맹의 성은 일주일간 ‘켄트성’으로 변경된다. 최초 우승 혈맹은 추가 보상으로 ‘신화 군주 코스튬’을 획득한다.

신규 전설 등급 영웅 ‘아이리스’도 추가됐다. 아이리스는 물속성 방어형 영웅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 영웅에게 방어막과 피해 저항 무시 버프를 제공하는 ‘프로즌 스파이크’ 스킬을 사용한다.

결투장 점수 체계가 개편된다. 결투장에서 승리 시 획득하는 점수가 기존 14점에서 네 배 높은 증가한 56점으로 상향된다. 패배 시 감소하는 점수도 15점에서 45점으로 세 배 늘어난다. 저니 오브 모나크 개발진은 생방송 ‘채널 저니’와 ‘CM아지트’ 등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에 근거한 결투장 콘텐츠 개선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