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준표 "분하고 원통...尹때문에 국힘 꼭두각시 정당 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속보] 홍준표 "분하고 원통...尹때문에 국힘 꼭두각시 정당 돼"

경기일보 2025-07-30 09:06:55 신고

3줄요약
image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이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한 통일교 개입 여부를 수사 중인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석열이 들어오면서 당이 사이비 종교 집단과 유튜버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꼭두각시 정당이 돼 버렸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당이 일부 종교집단이나 교주에 의해 좌우된다면 그건 정당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 집단에 불과하다"고 날을 세웠다.

 

지난 27일에도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 통일교, 신천지 신도들이 개입해 결과를 왜곡했다고 주장했던 홍 전 시장은 이날도 특정 종교와 국민의힘의 결탁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어 홍 전 시장은 "지도부 선출, 각종 당내 경선이 교주의 지시에 의해 좌우된다면 그건 민주정당이 아니다"라며 "윤석열이 들어오기 전까지 그 당은 당원들의 뜻으로 움직인 민주정당이었다"고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입당과 함께 신천지와 통일교 등 특정 종교 세력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나 유튜버 등의 개입이 시작됐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내가 30년 봉직한 그 당이 이 지경이 됐다"며 "분하고 원통하다"고 덧붙였다.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패배했던 홍 전 시장은 최근 특정 종교의 교인들이 책임 당원으로 가입해 윤 전 대통령의 후보 당선을 도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국민의힘 해산'을 겨냥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홍 전 시장의 폭로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신천지의 밀월이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신천지 봐주기의 대가로 신도 10만 명이 책임당원으로 입당해 윤석열을 지원한 게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민주정당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 역시 이와 관련한 특검의 수사를 촉구하는 논평을 내고 "당시 경선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당직자 및 캠프 관계자 등의 관여와 방조 여부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저격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