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김재원 아나운서가 KBS1 ‘아침마당’ 하차를 앞두고 연일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30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 “김재원과 함께 하는 마지막 ‘도전 꿈의 무대’ 코너”라고 말문을 열었다.
출연자들과 인사를 나눈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의 마지막 출연자, 마지막 손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면 좋겠다.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메시지 마음에 새기면서 읽고 있다”고 말했다.
명예퇴직을 앞둔 김재원 아나운서는 연일 시청자들과 게스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 29일에도 그동안 함께해준 게스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저와 함께하는 마지막 화요초대석이다. 오늘도 아름다운 이별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김재원이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들 하시는데 박철규 아나운서가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제가 방송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50여 명의 스태프가 함께하고 있다”고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는 “그동안 매주 화요일은 사람 여행을 하는 날이었다”며 “‘화요초대석’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저와 함께하는 시간은 여기까지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KBS1 측은 김재원 아나운서의 ‘아침마당’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김재원 아나운서가 최근 명예퇴직을 결심하며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며 “제작진은 여러 고민 끝에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KBS 21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재원 아나운서는 ‘KBS 뉴스 25’,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해왔다. 도합 12년 간 ‘아침마당’을 이끌며 시청자들을 만나온 김재원 아나운서는 정년 1년을 남기고 퇴직을 결정했으며 제 2의 여정을 시작할 전망이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31일 목요일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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