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SPLASH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머리를 감는 주기가 짧아지는 여름. 하루에도 몇 번씩 감고 말리고, 스타일링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긴 머리의 소유자라면 그 시간은 배로 길어지고 뜨거운 헤어스타일러 앞에서 땀까지 흘리게 되는 현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래 사용할 수록 100°C를 훌쩍 넘기는 드라이어의 열기와 150°C이상의 고데기는 모발 열손상의 주범. 찬바람으로 말리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그렇다고 덜 마른 상태에서 스타일링을 시도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젖은 모발은 건조된 모발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손상이 시작된다. 젖은 머리에 고데기가 닿는 순간 들리는 물 끓는 듯한 소리는 모발 속 수분이 순식간에 증발하며 내는 경고음이다. 이를 무시하면 머리카락 끝이 양쪽으로 갈라지는 스플릿 현상은 물론 모발이 타서 끊기는 불상사로 이어질 수 있다. 모발의 열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온도 컨트롤이 탁월한 디바이스 선택이 중요하다. 바캉스 직후 푸석해진 손상 헤어를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에 주목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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