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endid Creatures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plendid Creatures

더 네이버 2025-07-28 12:34:12 신고

Dior Joaillerie

별이 빛나는 몽토루의 하늘 아래, 무슈 디올이 소중히 여겼던 평화의 안식처인 샤토 드 라 콜 누아르 정원을 배경으로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새로운 ‘Diorexquis’ 하이 주얼리 컬렉션 작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교하게 조각해 층층이 배치한 젬스톤이 다이아몬드와 대담하게 어우러져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계절의 변화 속 자연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이야기로 완성됐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레트로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리듬을 그려내는 하이 주얼리는 오팔 두블레(Opal Doublet), 플리크 아 주르(Plique-à-Jour) 에나멜 기법 등의 탁월한 장인 기술과 눈부신 빛을 품은 수많은 젬스톤으로 생명력을 발산한다. 매혹적인 하이 주얼리 피스들은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오트 쿠튀르 실루엣과 어우러지며 더욱 돋보였고, 고요한 우아함의 순간 이후 펼쳐지는 장대한 불꽃놀이처럼, 디올 하우스의 정교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완성했다.

Tasaki

유서 깊은 방돔 광장 한가운데 자리한 전 세계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리츠 파리는 프랑스의 우아함과 절제미 그리고 럭셔리를 상징한다. 타사키와 리츠 파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 ‘RITZ PARIS par TASAKI’는 진주와 다이아몬드라는 두 가지 핵심 소재를 앞세워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리츠 파리의 설립자이자 사치스러운 축제와 파티를 즐겨 열었던 세자르 리츠에 영감을 얻은 루미녹스, 호텔의 상징적인 나선형 계단을 형상화한 스쌩띠르망, 창의력으로 가득했던 100여 년 전 파리 거리에서 목격되는 여성들의 섬세한 레이스 가운과 드레스를 묘사한 유니쏭, 1920년대 파리 사교계를 이끈 여성들의 이미지를 극도로 모던하게 재해석한 하모니 라인 등으로 선보인다.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해온 공통점을 지닌 두 브랜드가 보여주는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주얼리는 최고 품질의 정수를 드러내고 있다.  

Repossi

레포시는 지난 7월 7일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케브랑리 박물관에서 새로운 ‘블라스트(Blast)’ 컬렉션을 공개하며 전 세계 주얼리 애호가와 아트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벤트는 칵테일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준비된 아티스트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참석자들은 박물관의 컬렉션을 단독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레포시의 이번 컬렉션이 담고 있는 ‘원시 예술에 대한 오마주’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했다. 블라스트 컬렉션은 아프리카 마사이 부족의 장신구에서 영감 받아, 원초적인 예술성과 현대 조형미를 융합한 컬렉션이다. 1957년 설립 이후 미니멀하면서도 조각적인 디자인 언어로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레포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하나의 황금 실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미학과 장인 정신을 재정의했다. 특히 창립자 알베르토 레포시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네크리스를 포함해, 곡선과 볼륨의 감각적 조화를 이룬 총 21점의 오트 주얼리 작품을 선보였다.

Van Cleef & Arpels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온 반클리프 아펠은 새로운 ‘플레르 드 하와이(Fleurs d’ Hawai)’ 컬렉션을 선보이며 메종의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꽃은 메종 역사의 시작부터 창의성을 불어넣은 영감의 원천. 생명력으로 가득한 정원을 묘사하고자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한 플레르 드 하와이 컬렉션은 파인 스톤으로 피워낸 꽃잎, 다이아몬드로 표현한 암술, 골드로 제작한 잎으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메종이 하이 주얼리에서 오랫동안 추구해온 컬러 젬스톤에 관한 미학을 명확히 드러낸다. 시트린, 로돌라이트, 아쿠아마린, 페리도트, 애미시스트까지 총 다섯 종류의 유색 보석을 엄선해 탄생한 이어링, 링, 펜던트, 워치는 깊이 있는 동시에 신비로운 빛을 발한다. 

Chopard

1998년부터 칸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이자 황금종려상의 제작자로 활약하며 하이 주얼리와 시네마의 예술적 만남을 이어온 쇼파드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2025 레드 카펫 컬렉션 ‘캐롤라인 유니버스(Caroline’s Universe)’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메종의 공동 대표이자 아티스틱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Caroline Scheufele)의 개인적 세계관을 녹여낸 창의적 여정의 집약체다. 영화제의 78회를 기념해 총 78피스로 선보인 독창적이고 대담한 하이 주얼리 작품은 캐롤라인 슈펠레의 내면 세계를 반영해 동물, 꽃, 쿠튀르, 젬스톤, 우주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메종의 예술성과 장인 정신을 오롯이 담아냈다. 쇼파드 제네바 하이 주얼리 아틀리에에서 장인 40여 명이 완성한 목걸이, 반지, 귀걸이, 브레이슬릿, 주얼리 워치 등으로 만날 수 있다. 

Boucheron

부쉐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완(Claire Choisne)은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 컬렉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제안한다. 2018년 선보인 하이 주얼리 ‘이터널 플라워(Eternal Flowers)’로 시작된 ‘덧없는 것을 영원하게 만들고자 했던’ 창조적 여정을 이어가며, 올해는 ‘임퍼머넌스(Impermanence)’ 컬렉션을 통해 자연의 본질을 포착하고, 그 아름다움을 더 깊이 바라보며 보호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의 꽃꽂이 예술인 ‘이케바나(ikebana)’와 그 속에 담긴 ‘와비사비(wabi-sabi)’ 미학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덧없는 찰나의 아름다움을 정지시킨 듯한 식물 조형물 6개는 가장 밝은 ‘컴포지션(Composition) n°6’부터 가장 어두운 ‘컴포지션(Composition) n°1’까지, 자연이 점차 소멸해가는 흐름을 상징한다. 임퍼머넌스 컬렉션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는 바로 ‘빛’. 처음에 모든 것을 감싸던 빛이 점차 사라지면서 완전한 어둠으로 전환되며 자연의 순환을 암시한다. 조형물 6개는 총 28점의 착용 가능한 하이 주얼리 작품들로 구성된다.

Damiani

‘오드 투 이탈리아(Ode to Italy)’는 무한한 매력을 지닌 나라, 이탈리아에 바치는 찬사이며 그 독창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이다. 다미아니의 숙련된 금세공 장인들이 이탈리아의 상징적 명소가 주는 감동과 느낌을 주얼리에 담고자 하는 열망에서 탄생했다. 각각의 피스는 이탈리아의 본질을 담아낸 색채, 형태 그리고 찬란함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적 해석으로, 푸르른 산세의 부드러움부터 웅장한 건축물과 예술적인 도시의 모습, 지중해의 짙고 푸른 바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표현하고 있다.

Messika 

프렌치 하이 주얼리 메종 메시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떼흐 데땅스(Terres d’Instinct)’을 선보이며 남부 아프리카의 광활한 풍경, 야생의 생명력, 그리고 찬란하고 강렬한 빛의 색채에 경의를 표한다. 창립자이자 아트 디렉터인 발레리 메시카(Valérie Messika)는 나미비아의 대지를 여행하며 거칠고 순수한 자연과 선명한 대비의 풍경 속에서 깊은 영감을 받았다. “다이아몬드의 요람이자 메종의 본질인 대지와 감각적인 언어로 교감하는 이번 컬렉션은 자연과의 깊은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나미비아에서 마주한 광활한 풍경, 선명한 황토색 대지, 강렬한 햇빛, 그리고 위엄 있는 야생동물의 모습은 저에게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렇게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는 오직 현재를 살아가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칼라하리사막의 광채에서 나미브사막의 타오르는 모래언덕, 치타의 유려한 움직임, 사자의 위엄에 이르기까지. 이번 컬렉션은 감성과 표현의 한계를 넘나드는 예술 여정을 담고 있다. 볼드한 형태와 레이어드된 볼륨, 그래픽적인 대비, 정교하게 조각된 빛의 흐름은 금과 다이아몬드의 새로운 텍스처와 마감으로 구현되며, 해방된 스타일을 향한 메종의 창조적 선언으로 이어진다.

Fred

1936년부터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프레드는 독창적이며 눈부신 에너지와 컬러 스톤에 대한 열정을 펼쳐왔다. 이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프레드는 ‘선샤인 주얼러’로서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이 마주한 최초의 빛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1936’ 그리고 ‘솔레이 도르 선라이즈(Soleil d’Or Sunrise)’ 두 개의 챕터로 완성된 2025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아름다운 피스 19개에 메종의 독보적인 헤리티지와 찬란한 빛을 향한 경의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모든 피스들은 주요한 영감인 아르데코 양식의 유려한 선들이 그려낸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완벽한 대칭부터 예상을 벗어난 비대칭의 디테일이 선사하는 아름다움, 그리고 유려한 곡선이 선보이는 그래픽적이고 섬세한 미학은 모두를 우아한 조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Piaget

문화 격변기인 1960년대, 피아제는 시대 흐름에서 영감 받아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시계와 주얼리를 빚어냈다. 그 창의성은 피아제의 새로운 작품인 키네틱 아트 형태의 하이 주얼리 모빌 ‘엔드리스 모션’에서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구현된다. 프랑스 출신 조각가 알렉스 팔렌스키(Alex Palenski)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조각 작품 모빌은 유희성과 정교함, 대담함이 조화를 이루며 올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테마 ‘셰이프 오브 엑스트라레간자(Shapes of Extraleganza)’와도 자연스럽게 맞닿는다. 작품의 중심에 자리한 블랙 오팔 다이얼은 ‘피아제가 바라보는 세상은 마치 다양한 취향과 감성을 지닌 오팔과도 같다’는 이브 피아제의 철학을 떠오르게 한다.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하는 골드 핸즈 아래, 각기 다른 색채와 투명도를 지닌 오팔이 빛나고 모든 작품은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 된다. 피아제의 시그너처 세공 기법인 데코 팰리스로 완성한 골드 케이스가 다이얼을 감싼 채 모빌이 움직일 때마다 눈부시고 매혹적인 효과를 선사한다. 골드 시계는 유기적인 형태로 세공된 오너먼트 스톤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자연과의 교감을 보여준다. 형태가 조금만 변해도 모빌의 움직임이 달라지는 만큼, 작품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기술과 미학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것, 정교한 워치메이킹과 하이 주얼러 감각을 겸비한 피아제만의 오랜 노하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더네이버, 패션, 주얼리

Copyright ⓒ 더 네이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