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패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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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패션 이슈

더 네이버 2025-07-28 12:33:34 신고

Collaboration in Bloom

올여름에는 패션과 예술, 공간과 일상, 과거와 미래가 협업이라는 이름 아래 정교하게 교차한다. 코스는 스튜디오 애쉬비와 함께 세계 각지의 여성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며 매장을 문화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하우스 노웨어와 슈슈통은 파자마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리본과 다양한 패턴 조합으로 사랑스러운 수면의 세계로 인도한다. 로저 비비에는 파리의 전통 자수 아틀리에 르사주와 함께 장미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하고 유니크한 실루엣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닥터마틴과 MM6는 슈메이킹 전통을 실험적 언어로 재조합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제안한다. 지금 패션계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네 가지 컬래버레이션을 주목할 것. 

Chanel at the Louvre

샤넬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루브르 박물관을 무대로 펼쳐진 영화제 시네마 파라디소 루브르(Cinma Paradiso Louvre) 지원에 나섰다. ‘패션과 영화’를 주제로 진행된 감각적인 야외 상영회와 음악, DJ 공연이 어우러진 한 편의 시적 장면. 개막작으로 샤넬 앰배서더이자 감독인 소피아 코폴라의 대표작 <처녀 자살 소동>을 루브르의 석양을 배경으로 상영해 신선한 영감을 전했다. 꾸준히 영화 언어로 패션을 확장해온 샤넬. 샤넬과 영화는 오래전부터 창작의 영감을 주고받는 존재였다.

Wimbledon Style Match

스타일링 보는 재미가 쏠쏠한 2025 윔블던 챔피언십이 열렸다. ‘코트 위의 패션위크’란 애칭을 증명하듯 앤드루 가필드와 케일리 스패니, 크리스털과 엔하이픈 제이 등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랄프 로렌의 공식 후원 착장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데이비드 베컴은 BOSS와의 협업 슈트를 입고 개막일에 등장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슈트 핏의 정수를 보여줬다. 

Pre-Fall Diary

Longchamp
영국 시골과 런던 도시를 오가는 파리지앵의 여정. ‘전원으로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코츠월드의 잔잔한 구릉으로 향한 여인은 자연의 색감이 따스하게 스며든 니트웨어를 입고 넉넉한 크기의 르 풀로네 백을 들었다. 우아함과 대담함 사이 균형이 적절히 녹아든 이번 시즌 롱샴은 스타일과 여행의 일상을 완벽하게 엮어낸다.

Etro
에트로는 ‘모던 로맨스’라는 콘셉트로 클래식과 컨템퍼러리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우아한 러플과 섬세한 자수, 레이스가 실루엣의 유려함을 강조하며, 플로럴과 페이즐리 프린트는 버건디와 피콕 블루, 뉴트럴 톤과 어우러져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고전적인 낭만과 현대적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에트로 특유의 헤리티지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Moncler
몽클레르는 런던을 배경으로 새로운 러브레터를 쓴다. 브루클린과 니콜라 펠츠 베컴 커플이 등장한 이번 캠페인은 두 사람이 처음 사랑을 고백한 도시 런던이 배경이다. 
도회적 아름다움과 실용성, 그리고 감정의 교감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어떤 순간에도 조용한 자신감을 더해준다”는 니콜라의 말처럼 데일리웨어의 진화를 보여준다.

Frame the Summer

햇살 눈부신 여름, 자신만의 시그너처로 시즌 무드를 제안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들을 만나보자. 오클리는 스포츠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아이쉐이드’와 ‘스트레이트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MUZM’ 컬렉션으로 헤리티지와 미래지향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구찌는 배우 데이지 에드거-존스와 함께 이탈리아 해변의 낭만을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컬러 프레임의 ‘구찌 리도’ 캠페인을 선보였다. 보테가 베네타는 정교한 각면 처리와 플랫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직선적인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을 전개하고, 린드버그는 무지개에서 영감 받은 컬러 렌즈와 커스터마이징 프레임으로 감각적인 젠더리스 아이웨어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Carry It & Walk It

1 valentin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발렌티노의 가라바니 비바 슈퍼스타 백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버사이즈 브이 로고가 돋보이며 1970년의 예술 무드와 기능성을 모두 구현했다.

2 Tod’s
토즈는 프리폴 시즌을 맞아 ‘Di 백 폴리오’를 선보였다. 얇고 가벼운 레더로 완성된 백은 간결하고 기하학적인 이탈리아 미학을 담았다. 실키한 촉감을 자랑하는 레오퍼드 포니 스킨 버전은 감각적인 실루엣이 한층 돋보인다. 

3 Alaïa 
알라이아의 아이코닉한 ‘하트 백’이 여름 감성을 담은 라피아와 카프스킨으로 출시된다. 수작업으로 정성스레 엮은 3차원의 하트 형태 디자인이 사랑스러운 미니 백으로, 여름휴가 룩에 완벽한 마무리를 더해줄 것.

4 Mulberry
벨트 루프 디테일이 일상에 우아함을 더하는 ‘라이라 버킷백’. 소프트 레더 백으로, 캐시미어 토프와 나이트 스카이 컬러로 출시되어 부드러운 편안함을 선사하며 숄더와 토트 스타일 모두 가능하다. 

5 ASH
플랫처럼 보이지만 4cm 굽이 숨어 있는 T 스트랩 샌들 ‘유고’는 여름 내내 ‘착붙템’으로 유용하다. 실버 스터드 디테일과 넉넉한 풋베드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페스티벌부터 시티 룩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만능템이다.

6 Fendi
펜디는 2000년대 감성을 소환하며 ‘스파이 백’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오리지널 실루엣은 유지하되 트위스트 핸들과 뉴트럴&소르베 컬러 조합으로 컨템퍼러리 감각을 더했다. 

7 Bottega Veneta
솔스티스 백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솔스티스 T 스트랩 샌들’은 문라이트 카프 소재와 사선 스트랩, 골드 놋 디테일이 조화를 이뤄 데이부터 이브닝까지 어떤 룩에도 우아한 포인트가 된다. 

Breezy Elegance

이번 시즌에는 가벼우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의 드레스가 대세다. 아르켓은 여름에 최적화된 천연 소재로 보헤미안 무드의 드레스를 제안한다.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치기에도, 도심 속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없다. 데루타 화병에서 영감 받은 파비아나 필리피의 드레스는 오가닉 코튼 소재에 네트 스티치와 러플 포인트로 경쾌한 여름 분위기를 완성한다. 가이거의 리넨 소재 드레스는 오스트리아의 전통 티롤리안 디테일과 라벤더 컬러로 완성해 시원한 인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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