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수리남’ 등에서 활약한 배우 송영규(52)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현재도 드라마·연극 등 활발히 활동 중인 그가 촬영 중인 작품들에 악영향을 미칠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상황은?
KBS
보도에 따르면, 송영규는 지난달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서 약 5km 구간을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직접 차량을 운전해 귀가 중
-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
- 현재는 수원지검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
경찰은 정확한 수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연작들 ‘빨간불’… 방송·연극 줄줄이 후폭풍?
CJ ENM
송영규는 수십 년 경력의 중견 배우로, 영화 ‘극한직업’, ‘내부자들’, ‘국제시장’ 드라마 ‘수리남’, ‘카지노’, ‘빈센조’, ‘검사내전’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굵직한 조연으로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현재는 ENA 드라마 ‘아이쇼핑’,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연극 무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중이어서 후속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영규 프로필 요약
KBS
이름: 송영규
나이: 만 52세 (1973년생)
데뷔: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
대표작: ‘극한직업’, ‘수리남’, ‘카지노’, ‘내부자들’
최근 근황: 드라마·연극 출연 중 음주운전 상황: 면허취소 수치 만취 운전, 5km 주행, 검찰 송치됨
법적 처벌 수위는?
KBS
송영규가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만큼, 재판을 통해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면허취소 및 사회적 제재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예계에서는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며, 자숙 없이 복귀를 시도하는 경우 대중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 소속사와 제작진의 향후 대응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뒤 “배우로서 책임감 부족”, “드라마 하차해야 하는 거 아니냐”, “중견 배우도 예외가 없다, 엄정히 처벌해야” 등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범죄
SBS
음주운전은 누구에게나 일어나서는 안 되는 범죄입니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는 공인의 위치에 있는 연예인이라면 그 책임은 더욱 무겁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며, 향후 송영규의 입장 발표 및 제작진 대응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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