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컴백' 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콘텐츠 쏟아진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8월 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풍부한 콘텐츠를 선사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는 25일 오후 11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채널에 새 앨범 티저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을 게재하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공식 팬클럽 스테이(STAY) 탄생 7주년을 기념한 ‘2025 스테이위크’(2025 STAYweeK)가 진행되고, 29일부터 각종 이미지와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 공개된다. 챔피언십 리그 경기 일정을 연상케 하는 타임테이블에는 그룹 로고를 활용한 스포츠 구단 엠블럼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했고,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함께 자리해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콘셉트 맛집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여름 신작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빅 이벤트’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신보 발매에 앞서 내달 1일 스테이 결성 7주년을 맞이해 여러 콘텐츠를 오픈하고 팬심을 예열한다. ‘2025 스테이위크’에는 공식 팬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을 비롯한 무대 밖 비하인드, 멤버 두 명씩 짝을 이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투키즈룸’(2 Kids Room), 시그니처 콘텐츠 ‘2025 스키즈가 소개하는 스키즈’(2025 ^ㅅ^ 슼소슼), 자체 콘텐츠 ‘스키즈로그’(SKZ LOG), ‘슼즈토커 고!’(SKZ-TALKER GO!) 등으로 즐거움을 선물한다. 이 중 29일 공개되는 ‘카르마’ 이미지, 8월 1일 선보이는 미지의 티저 비디오는 어떤 내용을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작 ’카르마’는 2023년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8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