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노고, 조직의 중심으로” 정기환 회장, 칭찬 주인공 격려하며 소외 없는 조직문화 실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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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노고, 조직의 중심으로” 정기환 회장, 칭찬 주인공 격려하며 소외 없는 조직문화 실현에 나선다

더포스트 2025-07-26 10: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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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어제인 25일, 무더운 더위 속 묵묵히 경마공원의 정원을 가꾸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숨은 노고에 감사하며칭찬 간담회 개최.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5일 과천 본사에서 사내 익명게시판 ‘말랑톡톡’에 게시된 칭찬 글의 주인공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간담회는 내부 소통 플랫폼에서 임직원의 높은 공감을 얻은 칭찬 대상 부서를 직접 초청해 격려하고, 조직 내 ‘혁신·소통·공정’의 핵심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된 칭찬 주인공은 서울주로환경부와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소속 직원들이다. 이번 칭찬글은 폭염 속에서도 경마공원의 정원을 정성껏 관리하며 묵묵히 현장을 지킨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으며, 특히 자회사 직원들까지 그 공로를 인정받으며 많은 임직원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정기환 회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 조직의 진정한 얼굴”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이번 사례는 사내 소통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현장 부서와 자회사 직원들의 노력이 자연스럽게 조명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익명게시판이라는 열린 소통 채널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진정성 있는 격려가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는 이 같은 칭찬문화 확산을 통해 수평적 피드백 문화를 강화하고, 자회사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통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자율적인 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정부 하에서 차기 한국마사회장 인선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마사회 안팎에서는 여러 인물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직 유관기관 수장 출신 인사와 함께, 공공기관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직 관료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조 경험이나 말산업 이해도 등이 인선 기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르면 오는 8월 중 차기 회장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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