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21일 개최…부산·울산·경남 30여개 기업 참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이 공동으로 수도권에서 로컬 관광 브랜드와 관광상품을 알린다.
경남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현대백화점은 9월 19일부터 3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에서 '2025 부울경 관광기업 공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울경 30여개 관광기업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 굿즈(good·기획상품) 등 관광상품, 로컬브랜드를 수도권 주민에게 알리고, 반응을 확인한다.
5개 기관·기업은 지난 2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부울경 관광기업 로컬브랜드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9월 공동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으로 협약 참여 기관·기업은 로컬브랜드 특화 페스티벌 공동 개최, 협력사업 발굴·자문 등을 한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부울경 관광기업이 참여하는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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