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Tokushima(J리그2) 소속이었던, 주앙 빅토르(Lima Ferreira Joao Victor)를 영입하였다.
스피드를 활용한 브라질 특유의 유연성을 활용한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좌우측 윙포드 역할 모두 소화 가능하다.
주앙 빅토르는 2020-21시즌 Nacional(포르투갈 1부)에서 11경기 1득점을 달성 하였으며, 이후 Ponte Preta(2021, 브라질 세리에 B), ltuano(2021~22,브라질 세리에 B), Guarani(2023~24, 브라질 세리에 B)에서 활약하였다.
2025시즌 K리그 팀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Guarani SP(현 브라질 세리에 C)에서 Tokushima(J리그2)로 임대 이적하였으며, 전반기 8경기 3득점을 달성하였다.
기존 공격자원들인 주민규, 에르난데스 등과의 조화를 통해, 공격력 강화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주앙 빅토르는 “대전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팬 여러분들께서 저의 합류를 따뜻하게 반겨주시길 기대합니다. 투지와 의지는 결코 부족하지 않을 것이며, 경기장에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7월 27일(일), 19시에 K리그1 24라운드 서울과의 경기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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