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버풀은 알렉산더 이삭까지 영입해 역대 최강 스쿼드를 구축하려고 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이삭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 뉴캐슬은 이삭이 이적을 고려한다는 걸 알았고 프리시즌 투어에 제외가 됐다. 뉴캐슬과 계약이 3년 남은 이삭 잔류를 위해 구단은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선수 측은 서두르지 않았다. 리버풀이 1억 5,000만 파운드(약 2,785억 원)를 내놓는다면 이삭 의지와 맞물려 뉴캐슬도 매각을 고려할 것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이적시장을 보내려고 한다. 리버풀은 밀로스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플로리안 비르츠에 이어 위고 에키티케 영입도 앞두고 있다. 이삭도 영입하려고 한다. 다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 등이 이적설이 있더라도 또 거액을 쓰며 초대형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려고 하는 건 엄청난 의지다.
이삭은 스웨덴 특급 스트라이커로 AIK 포트볼에서 뛰다 도르트문트로 왔는데 재능을 펼치지 못했다. 빌렘 임대를 다녀온 후 레알 소시에다드로 떠났다. 도르트문트에선 아쉬웠지만 소시에다드에서는 날아올랐다. 2019-20시즌엔 라리가 37경기 9골에 그쳤는데 2020-21시즌 17골을 폭발했다.
타팀 관심을 받을 때 이삭은 2021-22시즌에 32경기 6골에 그쳤다. 기복이 심한 스트라이커로 평가가 될 때 뉴캐슬이 데려갔다. 뉴캐슬에서 이삭은 폭주했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 10골을 넣더니 2023-24시즌엔 30경기 21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엔 34경기에 나와 23골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고 스웨덴 국가대표로도 승승장구했다.
리버풀이 에키티케를 영입하면서 이삭 이적 가능성은 없어 보였지만 '의지의'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이삭까지 추가해 역대 최강 스쿼드를 구축하려고 한다. 리버풀 소식지 '리버풀 에코'는 "리버풀은 이전부터 이삭을 강력히 원했다. 이삭은 뉴캐슬에 이적 의사를 전했고, 뉴캐슬은 일단 대체자를 모색하는 중이다"고 알렸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이삭이 합류할 경우 리버풀 라인업을 주목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였다. 수비진엔 케르케즈,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프림퐁이 위치했다. 중원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비르츠가 구성했고 공격진은 에키티케, 이삭, 모하메드 살라가 구축했다. 에키티케는 스트라이커인데 측면에 빠져 조력자 역할도 가능하다. 이삭과 호흡이 상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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