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내보내고 日 대표팀 MF 영입하나?..."토트넘이 정말 좋아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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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내보내고 日 대표팀 MF 영입하나?..."토트넘이 정말 좋아하는 선수"

인터풋볼 2025-07-25 0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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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inz.05.ecke
사진=mainz.05.ecke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사노 카이슈가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됐다.

일본 매체 '풋볼존'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카이슈가 이번 여름 토트넘 이적설에 휘말렸다"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인 카이슈는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한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멀티성'을 지녔다는 것. 수비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백까지 볼 수 있다. 나아가 발밑 능력이 좋아 패스를 공급해주는 데에 일가견이 있다.

카이슈는 자국 리그의 마치다 젤비아, 가시아 앤틀러스를 거치며 성장했다. 이후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첫 빅리그에 입성했다. 입단과 동시에 보 헨릭센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주전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했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러스리그(UECL) 진출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올여름 토트넘은 카이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브 비수마가 이적설에 휘말린 가운데 그는 비수마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카이슈는 토트넘이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그는 굉장히 투지 넘치는 6번 유형으로 라인 사이를 오가며 공중볼 경합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비슷한 유형이다. 단순한 엔진 역할이 아니다. 공을 따낸 뒤 고개를 들어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런 점 때문에 카이슈는 역습 기반 팀에서 아주 효과적인 선수다. 그래서 지금 토트넘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인도 토트넘을 원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커트오프사이드'는 "24세 사노에게 잉글랜드 리그는 매우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어 할 것이며, 분데스리가에서 이미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퀄리티를 지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이슈에게 토트넘은 매력적인 행선지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따냈고, 수준 높은 선수단과 함께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새롭게 부임했다. 이 덴마크 출신 감독은 카이슈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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