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은주영 기자] 김희선이 따뜻한 인간미와 리더십으로 은평구 주민에게 선물 같은 한 끼를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 3회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이수지, 박준우 셰프가 서울 은평구에서 ‘오늘의 식구’를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그들의 칠전팔기 도전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수차례 실패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한끼원정대를 이끈 김희선의 리더십이 돋보였다. 그는 특유의 다정함과 배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로 마침내 은평구 주민과의 따뜻한 한 끼를 성사하는 데 성공해 웃음과 감동을 유발했다.
김희선은 리더로 맹활약했다. 계속된 ‘띵동’ 실패에 모두의 의욕이 떨어지자, 그는 “한 집이라도 빨리 띵동 해보자”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멀리서 자신을 알아본 주민에게는 망설임 없이 다가갔다. “혹시 저녁 드셨어요?”, “저희와 식사 한 끼 하실래요?”, “어머니 너무 아름다우시다” 등 고민하는 주민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진심 가득한 두드림으로 한 끼 대접을 극적 성공시켰다. 식사를 함께한 결혼 50년 차 노부부와의 대화는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정성 있는 태도와 환한 미소로 매회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대장 MC’ 김희선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김희선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 생은 없으니까’를 통해 본업인 배우로 복귀할 예정이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김희선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한끼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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