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만 1,770㎢(약 356만 평) 규모에 주거, 상업, 업무, 산업, 생태, 문화 등 자족기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건설된다.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약 7만 6,000명과 주택 약 3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생산유발효과 5조 2,000억원, 수입유발효과 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2,000억원 등 총 7조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는 4곳, 3,66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급등하는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요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가 들어서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대는 에코델타시티의 중심부로, 주거·교육·업무·문화 기능이 집약된 복합 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가까워 부산 도심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 도시철도 강서선(트램)도 대표적인 교통 호재로 꼽힌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대형 수변공원, 의료시설,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명지국제신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일자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 향후 가덕도신공항(예정)까지 더해지면 산업·물류 중심지로서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의 1,37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237-9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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