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 ‘2025 씨:미 해커톤’ 성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 ‘2025 씨:미 해커톤’ 성료

오토레이싱 2025-07-23 11:19:47 신고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함께 진행한 ‘2025 씨:미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씨:미 해커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씨:미 해커톤.

씨:미(SEA:ME)는 폭스바겐그룹과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우리재단)이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WE: Learn)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의 공동 재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씨:미 해커톤은 씨:미 프로그램을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씨:미@코리아’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이 후원하고, 국민대학교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이 주최한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이 공동 주관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다. 특히 씨:미 프로그램의 동료간 학습방식을 반영, 전문가 심사와 참가자 간 평가 모두를 기반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3회를 맞은 씨:미 해커톤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총 9개 대학 24개팀, 101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케일카 자율주행 부트캠프’를 주제로 횡단보도 앞 정지, 회전교차로, 스쿨존 서행 등을 통과해 지정 경로를 빠르게 주행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특강을 비롯해, 2박 3일간 밤낮없이 개발에 열중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깊이 탐구하는 열정을 보였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씨:미 해커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씨:미 해커톤.

사흘간의 열띤 개발과 레이스를 펼친 결과, 캐릭터 기차를 모방해 차에 팀원들의 음성 녹음까지 추가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여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의 ‘Baquy 굴러가유’팀이 대상과 디자인 대상을 동시에 차지하며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최우수상은 한양대 에리카 ’오르다’팀(150만원), 금상 국민대 ’KUUMin’팀(120만원), 은상 국민대 ’TMo’팀(100만원), 동상 국민대 ‘LEGO’팀(50만원), 기술상 서울대 ’링크빅’팀(30만원)이 차지했다. 자율주행 쇼핑카트를 만든 한양대 에리카 ’HY-CAR 팀이 디자인 우수상을 받았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