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컴퍼니는 포켓몬 최초 상설공간 '포켓파크 간토'를 내년 봄 일본 도쿄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제공=포켓몬컴퍼니)
'포켓파크 간토'는 일본 도쿄 관동에 위치한 요미우리랜드 내에 약 7천8백평 규모로 조성되며, 포켓몬 세계를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숲과 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설의 ‘포켓몬 포레스트’는 약 500m에 달하는 오솔길과 숲길, 터널, 풀밭 등으로 구성된 숲으로, 600마리가 넘는 포켓몬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숲에서는 땅속이나 수풀에 숨어 있는 포켓몬과, 거대 포켓몬까지 다양한 모습의 포켓몬을 만나고 관찰할 수 있다.
‘사초마을’은 트레이너와 포켓몬이 모여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거리로, 포켓몬센터, 프렌들리숍, 굿즈 숍, 체육관, 포켓몬 포토타임, 어트랙션 등이 마련된다.
시설의 티켓은 올해 가을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구매 방법과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