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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은 미국의 주요 디지털 자산 기업으로, 미국 달러에 1대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고 있다. 서클은 지난 달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기업가치는 약 230억 달러(약 10조원)로 평가받고 있다. USDC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테더에 이어 2위 규모에 달한다.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USDC 채택 확대와 온체인 경제 구축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이다. 현재 핀테크, 전통 금융, 웹3 분야 기업들이 모여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을 하고 있다.
코빗은 USDC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스테이블코인 관련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우 코빗 CTO는 “이번 서클 얼라이언스 참여는 코빗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질서와 직접 연결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기반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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