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 마테오 레테기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카디시야에 합류했다.
알 카디시야는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레테기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레테기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보카 주니어스, 티그레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특히 2022시즌 티그레 유니폼을 입고 27경기 1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제노아로 향하며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만 레테기는 제노아에서 첫 시즌 다소 부진했다. 31경기 9골 3도움에 그쳤다. 결국 한 시즌 만에 제노아를 떠났다. 행선지는 잔루카 스카마카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에 공백이 생긴 아탈란타였다.
아탈란타에 합류한 뒤 레테기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그는 2024-25시즌 49경기 28골 9도움을 몰아치며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과 최우수 스트라이커에 선정됐다. 더 크게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팀과 레테기가 연결됐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알 카디시야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알 카디시야가 이적료로 무려 6,700만 유로(약 1,084억 원)를 내밀었다.
레테기의 연봉도 크게 상승했다.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그는 2,000만 유로(약 323억 원)의 거금을 받는다. 무려 아탈란타에서 받았던 연봉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