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정서주, 이다도시-크리스타니와 불꽃 승부...프랑스어 버전 '어마나' 대공개('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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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정서주, 이다도시-크리스타니와 불꽃 승부...프랑스어 버전 '어마나' 대공개('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뉴스컬처 2025-07-22 09:4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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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14회에서는 ‘글로벌 대통합’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는 ‘대한외국인’ 멤버인 이다도시, 크리스티나, 로미나, 크리스티안, 완이화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세대 대한외국인’부터 ‘대세 대한외국인’까지 한자리에 모여 트롯 보유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미스&미스터’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독일 이미자’로 불리는 로미나와 ‘미얀마 소녀’ 완이화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재해석하며 포문을 연다. 이어 한국에서 34년을 살아온 이다도시, 독보적인 보이스의 크리스티나, ‘비정상회담’ 출신 크리스티안이 각기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영탁의 ‘찐이야’를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특히 독일의 평범한 학생에서 트롯 가수로 전향한 로미나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부르며 현장을 압도한다. 이미자 공연에 50회 이상 오른 ‘외국인 1호 트롯 가수’답게 탁월한 꺾기 기술과 진한 감성을 선보인다. 김희재는 “외국 분이 한국 전통 가요를 한음 한음 정성껏 부르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감명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회에서는 김희재와 정서주가 이다도시와 크리스티나의 대결 상대로 나서 눈길을 끈다. 크리스티나는 “집에서 너무 시끄럽게 연습한 탓에 시어머니가 ‘노래가 완벽해서 연습할 필요 없다’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붐은 “완벽해서인지, 연습을 그만하라는 뜻인지 곧 밝혀진다”며 기대를 높였다. 크리스티나는 숨겨둔 필살기를 공개하며 트롯의 진수를 보여준 김희재와 정서주를 긴장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이다도시와 크리스티나는 이번 ‘수밤’ 방송에서 처음으로 한 팀이 되어 듀엣이 아닌 메들리 형식의 무대를 꾸민다. 이다도시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부르다가 중간에 자신의 모국어인 프랑스어로 전환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크리스티나는 송창식의 ‘우리는’을 선곡해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대한민국 트롯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줄 ‘대한외국인’ 멤버들의 인상적인 무대가 담긴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14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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